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문단 편집) === 구 총여학생회 및 지지 세력들의 반응 === 구 총여학생회는 당연히 이러한 결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총여학생회장은 학생총투표 개표 직후 한겨레와의 전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7100.html|인터뷰]]를 통해 "총여가 없어져도, 총여 말고도 이런 역할을 하는 기구는 언젠가 다시 나올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총투표 결과에 따른 총여학생회 폐지를 수용할 의사를 밝혔다. 다만 개표 전 기자회견 등을 예고함을 보았을 때 총여학생회 폐지 사실과는 별개로 본 사건에 대한 반대 의사는 지속적으로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 총여학생회는 폐지 이전에 실시했던 [[https://www.facebook.com/603786846413929/posts/1840055709453697/|간담회]]에서 여학생총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나, 결과적으로 총여학생회가 폐지되면서 회칙 상 권한 부재 및 재원 확보 문제로 여학생총투표의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29대 <모음> 전 총여학생회장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9973|JTBC]] 인터뷰를 통해 남학생들의 주도로 폐지되는 것이 부당하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총폐위의 경우 남녀 비율이 외부로 공개된 적이 없으며, 여학생들도 적지 않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여성주의자 재학생 네트워크'를 통해 구 총여학생회 잔존세력들이 규합되어 활동할 예정임을 밝혔다. 폐지의 직접 대상이었던 30대 총여학생회장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29475|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본 폐지 문제를 젠더 갈등이나 여성 인권 의식에 대한 백래시로 치부했다. 언론홍보영상학부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총투표를 비판하는 성명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https://docs.google.com/forms/u/1/d/e/1FAIpQLSfnb8F3JOiRyWR_0wXZdFbjzgZmcA0TU2M6ykLhYdo5q0LZtA/viewform?usp=send_form|확인]]되었다. 투표관리위원회는 1월 5일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페이스북를 통해 제2차 학생총투표 결과에 대해 21건의 이의제기가 들어왔다고 [[https://www.facebook.com/1081879351822421/posts/2245473325463012/|밝혔다]]. 다음날인 1월 6일 이의제기에 대해서 회의할 예정이라고 하나, 투표관리위원회는 학생총투표 자체가 아닌 총투표 진행 행정에 대해서만 가능하므로 해당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다. 투표관리위원회는 다음날인 1월 6일 20건의 이의제기[* 21건이었으나 중복된 이의 제기가 있어 20건으로 병합 처리되었다.]를 심사하였다. 아울러 이의제기 원문과 답변 전체를 [[https://bit.ly/2QrieIN|공개]]하였는데, 이의제기 20건은 모두 예상대로 총투표에 대한 행정 절차가 아닌 총투표의 부당함 등의 내용이었다. 당연히 투표관리위원회는 이에 대하여 처리할 권한이 없으므로 20건 모두에 대하여 문제 없음 처리하였고, 총투표 의결 사항을 [[https://www.facebook.com/studentyonsei/posts/2247248831952128|확정 공고]]하였다. 1월 24일 구 총여 세력은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4_0000540137&cID=10201&pID=10200|기자회견]]을 통해 총여학생회 폐지에 대해 반발하며 여성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구 30대 총여학생회장은 연세춘추와의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25198|인터뷰]]에서 폐지와 별개로 남은 임기 1년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질적인 효력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 다만 구 총여 세력은 기자회견에서 총여 폐지를 규탄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총여 폐지에 대한 현실적인 상황은 수용한 것으로 보여져,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에 대한 구 총여 세력의 더 이상의 공식적인 반대 활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제 '''공식''' 총여가 없음에도 스스로 30대 총여를 '''자칭'''하면서 [[https://www.facebook.com/ys.female.council/photos/a.603796219746325/1887292488063352/?type=3&theater|자기들이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거나,]][* '''학생총투표에 의해 폐지된 것'''을 다수의 횡포에 의해 폐지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학생총투표'''에 대한 정의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고 있어도 강짜를 부리는 것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학생총투표란, 대학교를 이루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 투표이다. 즉 이걸 확대해서 생각하면 '''한 사회를 이루는 모든 구성원들의 총의'''라고 할 수 있다. 그걸 다수에의 횡포라고 제 3자의 행위처럼 정의하는 것은 '''자신들이 그 학교 학생'''이 아니라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https://www.facebook.com/ys.female.council/photos/pcb.1894713270654607/1894699867322614/?type=3&theater|집행부를 모집하는 등]] 현 상황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저 집행부 모집글에 현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학생회장이 좋아요를 누른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개강 3주차, 학생회관 324호 총여학생회실을 실질적으로 점거중이며 매주 목요일마다 회동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https://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48979608644726&id=180446095498086&_rdr|#]] 총여학생회실은 맞은편 총학생회실만큼 큰 규모로, 총여학생회 폐지와 동시에 방의 정당한 주인이 없어진 상태지만, 새로운 사용처가 결정되지 않은 채 사실상 방치되어있다.[* 중앙동아리들은 강등되면 바로 동방이 회수되어 다른 신생 중앙동아리에게 방이 넘어가게 되어 있을 정도로 현재 학생자치공간은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다. 동아리들 뿐 아니라 총학생회 회의실만 봐도 중앙운영위원회가 개회하면 22명의 중운위원이 모두 앉을 테이블이 들어갈 공간도 없어 작은 테이블 주변으로 빽빽하게 2열로 둘러앉아 열악하게 회의할 정도로 공간이 없다. 자치공간 하나하나가 아쉬운 학생사회 입장에서 총여학생회가 폐지 이후에도 정당성이 없이 3달동안 점거중인것은 일반적인 연세대학교 학생사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편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